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이라면, 지금 바로 국내 여행을 위한 정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정부와 기업이 함께 여행 경비를 매칭하여 제공하는 실질적인 복지 제도입니다. 선착순 15만 명 대상이며, 바우처가 소진되면 조기 마감됩니다.
- 지원 대상: 중소기업·소상공인 소속의 만 19세 이상 청년 근로자
- 지원 방식: 본인 자부담 20만 원 + 기업 지원 10만 원 + 정부 지원 10만 원
- 총 혜택: 40만 원 상당 국내 여행 전용 바우처 지급
- 사용 범위: 국내 숙박, 관광지 입장, 교통, 체험 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여행 상품
- 신청 절차: 기업이 먼저 참여 신청 → 근로자 등록 → 포인트 지급
- 운영 기관: 문화체육관광부 · 한국관광공사
이 사업은 단순한 복지 혜택을 넘어 청년 근로자들의 워라밸 회복과 휴식권 보장을 위한 핵심 제도입니다. 특히 바우처 사용처에 제약이 없어, 제주도 항공권, 한옥 스테이, 워케이션 숙소 등 다양한 국내 여행지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연차를 활용한 여행 일정과 결합하면, 실속 있고 가치 있는 휴가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금요일 하루 연차를 활용해 금·토·일 2박 3일 여행을 계획할 경우, 항공권 예약부터 호텔·게스트하우스 숙박, 관광지 입장료까지 바우처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어 체감 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 특히 포인트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야놀자, 여기어때 등 대형 여행 플랫폼과도 연동되어 있어 사용 편의성이 높습니다.
Q. 회사가 신청 안 해주면 어떻게 하나요?
A. 근로자 개인은 직접 신청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소속 기업이 먼저 참여해야 하며, 이후 직원이 등록되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인사담당자나 대표자에게 제도 내용을 안내하고 신청을 요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자영업자나 프리랜서도 신청 가능한가요?
A. 아닙니다. 사업장 등록이 되어 있더라도 개인사업자, 프리랜서, 플랫폼 노동자는 해당 제도의 대상이 아닙니다. 반드시 '중소기업 근로자'여야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2025년 상반기에는 전라남도와 통영시 등 일부 지자체에서 청년 여행 지원금을 운영했으며, 추후 재개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반기 추가 공고에 대비해 미리 확인해 두면 좋습니다.
- 전라남도 –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 2025년 4~5월 중 대부분 지역 모집 마감
- 참여 시군: 여수, 장흥, 고흥, 광양 등
- 주요 지원 내용: 숙박·식비·체험비 최대 일일 10만 원 정산 지원 - 통영시 – 통영愛 온나
- 2025년 1차 모집 완료 (4월 11일 발표)
- 2차 모집 여부 미정 (과거에는 연간 2회 이상 운영된 바 있음)
- 지원 내용: 1박당 숙박비 7만 원 + 체험비 10만 원 + 보험료 2만 원 등
2025년 청년 여행 지원금은 선택지가 제한적이지만,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실질적 혜택이 분명한 제도입니다.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라면 이번 기회를 통해 부담 없이 여행 계획을 세워보세요. 지금이 아니면 신청조차 어려울 수 있습니다.
'1. 정부 지원정책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초연금 2025 신청 조건과 금액 정리, 65세 이상이라면 꼭 확인하세요 (0) | 2025.05.29 |
---|---|
2025년 공공 데이터센터 입주 조건부터 절차와 장점까지 총정리 (0) | 2025.05.11 |
2025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초보자를 위한 신청방법과 대상조건 완벽 정리 (0) | 2025.05.02 |
2025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 신청방법 소득조건과 최대530만원 받는법 (0) | 2025.05.02 |
2025년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과 세율 그리고 홈택스 신고 방법 안내 (1) | 2025.05.02 |